도쿄 여행에서 단연 손에 꼽히는 명소 중 하나가 바로 시부야 스카이(Shibuya Sky)입니다.
도쿄의 끝없는 야경을 가장 탁 트인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이자, 인생샷
명소로도 유명하죠.
그런데 시부야 스카이는 요즘 워낙 인기라서, 그냥 가면 못 들어갈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도쿄 여행 초보자도 따라하기 쉽게 구성했으니, 이 글 하나로 시부야 스카이 완전 정복해보세요.
오늘은
시부야 스카이 예약 방법,
그리고 가는 법(입장 위치)까지 하나하나 정리해드릴게요.
시부야 스카이 위치는 어디?
시부야 스카이는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Shibuya Scramble Square)
빌딩 47층에 위치한 옥상 전망대입니다.
시부야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접근성은 최고예요.
구글 맵이나 네이버지도에서 "시부야 스카이"로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시부야역
하치공 출구 또는 중앙개찰구로
나와서 스크램블 스퀘어 건물로
들어가면 됩니다.
입장권 소지자만 14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45층으로 올라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소는
東京都渋谷区渋谷2丁目24−12,
건물 내에서 ‘SHIBUYA SKY’ 표지판을 따라가면
14층 티켓 게이트로
연결돼요.
시부야 스카이 예약 방법 (사전 예매 필수)
시부야 스카이는
사전 예약제 운영입니다.
현장 발권도 일부 가능하지만, 입장 시간 제한 + 인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하면 입장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공식 홈페이지는 영어/일본어 모두 지원되며, 시간대별로 선택 가능합니다.
야경 시간대(17:00~20:00)는 인기 많아서 조기 마감됨
예약 후에는 QR코드가 포함된 입장 확인 메일이 오며, 현장에서 해당 코드만
제시하면 바로 입장 가능해요.
예약은 시부야 스카이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일본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예약 사이트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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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buya Sky 공식 사이트 (https://www.shibuya-scramble-square.com/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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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ok, KKday 같은 여행 플랫폼(할인 쿠폰 종종 있음)
입장권 가격(2024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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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성인: 2,2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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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1,7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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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1,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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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무료
사전 예약은
방문일 30일 전부터 가능하니, 도쿄 일정을 짤 때 미리 예매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부야 스카이 관람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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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보고 싶다면 해 지기 1시간 전 시간대를 예약하세요. 노을 → 야경까지 이어지는 환상적인 뷰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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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 셀카봉 반입 금지입니다. 핸드폰, 소형 카메라는 가능하니 인생샷 준비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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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매우 강한 날엔 전망대 일부 폐쇄되기도 합니다. 예약 후 기상정보도 체크해두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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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내에는 루프탑 바와 포토존, 라운지 공간이 있어 여유롭게 머물 수 있습니다.
시부야 스카이 주변 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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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관람 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야경을 아래에서 다시 보는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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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은 바로 아래층에 위치한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쇼핑몰이나 히카리에, 시부야109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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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루프탑 라운지 카페 또는 시부야역 근처에 있는 돈부리/라멘 맛집들을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정리
시부야 스카이 예약은 필수,
가는 길도 시부야역과 바로 연결돼 있어 어렵지 않아요.
특히 일몰 전후 시간대는 예약이 매우 빨리 마감되니, 도쿄 여행 일정을 짤 때
최우선으로 예약하셔야
합니다.
시부야 스카이는 단순한 전망대가 아니라
도쿄를 가장 감성적으로 기억하게 해주는 장소라고 생각해요.
도쿄의 낮과 밤, 그 경계선을 직접 눈에 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시부야 스카이
예매부터 해보세요.
그리고 이왕 방문하셨다면, 쇼핑몰도 들러보고 주변 핫플도 함께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단 한 장의 티켓이 만들어주는 최고의 순간을 경험해보세요.